도내 대부분의 시.군 광장과 일선 농협 앞에 농민들이 야적해 놓고 있는 벼가마의
관리로 행정기관들이 고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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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일선시군에
만5천여가마의 벼가 야적돼 있어서 공무원들이
관리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해남군의 경우 군청광장에 5백여가마가
쌓여 있고 6개 농협 앞에 천9백여 가마가 방치돼 있는등 4천여가마가 야적돼 있습니다
나주 왕곡과 반남농협 앞등지에도
생산비보장과 현물납세 등의 명목으로 농민들이
갖다 놓은 5백여가마의 벼가 쌓여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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