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 기동수사대는
복사한 동료 공무원들의 신분증을 이용해
1억여원의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로 서구청 직원
48살 문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문씨는 지난 8일 서구청 총무과 직원 43살
김모씨등 8명의 신분증을 복사한 다음 도장까지
위조해 농협 학동지소에서 이들을 보증인으로
내세워 1억여원의 부당대출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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