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비리 양심선언 노조원 해고

정영팔 기자 입력 2001-10-13 13:58:00 수정 2001-10-13 13:58:00 조회수 5

광주지역 분뇨.정화조 업계의

비리를 폭로한 직원들이 모두

해고된 것으로 뒤늦게 밝혔습니다.



검찰 관계자에 따르면 광남위생은 지난달 29일 광주전남 환경 위생 노조 위원장과 직원 3명을 개인비리가 있다는 이유로

모두 해고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 해고 직원들은 지난달 자신들이

광주지역 분뇨.정화조 업계의

불법 영업을 폭로한데 대한 보복 조치라며

크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회사측은

개인적인 비리 행위가 발견돼

사규에 따라 해고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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