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와 목포에서 부산을 오가는

항공기 운항이 오늘부터 중단됐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경영 수익 개선을 위해

국내 비수익 노선을 잠정 폐쇄하기로 한

방침에 따라 오늘부터 광주와 부산간

항로의 운항을 무기한 중단했습니다.



대한항공도 목포와 부산을 오가는

항로를 오늘부터 잠정 폐쇄했습니다.



이에 따라 광주 전남에서

영남지방을 잇는 항로가 없어졌고

광주 공항의 국내선 운항 항로는

제주와 서울 노선 등 2개로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