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부경찰서는
집주인이 장기간 집을 비운사이에
냉장고와 에어콘 등 각종 집기를 훔쳐 사용한
모 일간지 광주 취재본부장 44살 김모씨등
기자 5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초
광주시 계림동 54살 최모씨 건물 2층에
광주 취재본부를 차린 뒤
최씨가 장기간 비운 사이에
최씨의 집 자물쇠를 뜯고 들어가
에어콘과 침대등 천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훔쳐간 혐의입니다.
경찰은 광주 취재본부장 44살 김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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