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절도를...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1-22 14:22:00 수정 2001-11-22 14:22:00 조회수 0

광주 동부경찰서는

집주인이 장기간 집을 비운사이에

냉장고와 에어콘 등 각종 집기를 훔쳐 사용한

모 일간지 광주 취재본부장 44살 김모씨등

기자 5명을 특수 절도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2월초

광주시 계림동 54살 최모씨 건물 2층에

광주 취재본부를 차린 뒤

최씨가 장기간 비운 사이에

최씨의 집 자물쇠를 뜯고 들어가

에어콘과 침대등 천여만원 어치의

물품을 훔쳐간 혐의입니다.



경찰은 광주 취재본부장 44살 김모씨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나머지 3명은 불구속 입건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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