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절 불량식품 무더기 적발

김낙곤 기자 입력 2001-09-26 11:40:00 수정 2001-09-26 11:40:00 조회수 8

추석을 앞두고

유통기간이 경과된 제품을 판매하는등

불량 식품을 유통시킨

식품 가공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VCR▶

전라남도가

지난 12일부터 27개반의 2백여명의

단속반을 투입해

540여개 식품가공업소를

단속한 결과

신고를 하지 않고 영업을 한

목포시 한우 생생포크등

모두 3개 업소를 고발하고

29개업소는 최대 한달간

영업정치 처분을 내렸습니다.



또한

유통기한 표기의 식별을 어렵게 한

나주시 남평면 모 식품등

49개 업소는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전라남도는

이번 단속에서 부정 불량식품

65킬로그램을 수거해 폐기처분했으며,

백여건을 수거해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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