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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환태평양시대를 맞아 지역방송의 위상을 높이려는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습니다.
오늘 염주체육관양궁장에서는
저희 광주문화방송과 중국 절강성TV가
한.중위성가요제를 열고 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기원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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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방송사상 처음으로 시도된
한.중 위성가요무대.
광주MBC와 중국절강성TV가 위성을 통해
두나라의 대중문화와 전통문화를
화면에 담아냈습니다.
두나라의 인기가수들은
최근 뜨겁게 불고 있는 한류열풍을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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