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통일신라시대의 유물로 추정되는 금동석가여래 입상이 발굴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VCR▶
전남 문화재연구원과 나주시는
나주 다도면 운흥사 대웅전터에서 통일신라시대 것으로 보이는 금동석가여래
입상과 수십점의 자기,기와 파편 등을 발굴했다며 내일 현지에서 설명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지역에서는 진도 여미리와 화순 운주사에서 금동불이 출토되기는 했으나 본상과
광배,대좌를 모두 갖춘 불상이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발굴된 불상은 석가의 전신을 감싸고
있는 광배 등이 균형미,안정미 등이 조화를 이뤄 통일신라시대 불상연구에 귀중한 학술적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