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R▶
최근 대파 산지 가격이 치솟으면서
농가들이 파 계약재배를 외면하고 있습니다.
전남 농협지역본부에 따르면
지역 농가들이 지난 7월말 모두 만 3천톤의
쪽파와 대파를 재배하겠다고 신청했으나
지난달 마감된 계약 체결 물량은
2천 8백톤으로 고작 22%에 불과합니다.
이는 최근 대파 산지 가격이
1킬로그램에 6백원까지 치솟아,
농협 계약 가격보다 두배정도 높기 때문입니다.
농협은 이에따라
당초 지난달 말까지였던 파 계약재배 기간을 이달말까지 한달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