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7시쯤
광주시 서구 풍암동 한 아파트 화단에서
이 아파트 14층에 사는 54살 홍 모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평소 홍씨가 심한 우울증을 앓아 왔다는 남편의 말에 따라 홍씨가 지병을 비관해
14층 창문으로 뛰어내려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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