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교조 광주전남 시도지부가
교육 시장화 저지를 위해
조퇴 투쟁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전교조 시도지부와 참교육 학부모회,
시민단체 연대회의 등은 기자회견을 갖고
교사와 학부모, 예비교사 등
교육 주체들이 참여하는 대규모 결의대회를
내일 오후에 개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시도지부는 이를 위해
모든 조합원들이
내일 조퇴 투쟁을 벌인다고 밝혔습니다.
전교조 등 결의대회 참가자들은
현 정부가 교육 재정 확보는 소홀히 한 채
7차 교육과정과 자립형 사립고 등을 통해
교육을 시장화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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