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사회복지시설이 특정지역에 편중설치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ＶＣＲ▶

전라남도에 따르면 도내 22개 시군의

사회복지시설은 모두 70곳으로 이중 목포시 18곳을 비롯해 여수와 순천시에 각각 9곳 등 3개 시에 전체의 절반이 넘는 36개가 설치돼 있습니다



나머지 군지역은 1,2곳에 불과하고 특히,

광양시와 구례,고흥,완도,장흥,진도군 등 6개

시군에는 사회복지시설이 한 곳도 없어 극심한

편중현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도내 대부분의 사회복지시설이

개인에 의해 주로 도시에 무계획적으로 설립된데다 정부정책 차원의 복지시설 건립이 미미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