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시가수매 거부 확산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0-11 16:22:00 수정 2001-10-11 16:22:00 조회수 0

◀VCR▶

농협의

시가수매 거부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농민회 광주.전남연맹에 따르면

나주 왕곡 농협이 농협 자체 수매가를

시가가 아닌 정부수매 2등품 가격과 비슷한

40킬로그램 한가마당

5만 8천원으로 확정했습니다.



왕곡 농협은

농협 중앙회가 권유하는 시가가 아닌

농민들의 요구 가격으로 결정하고

농민단체와 합의문을 작성했습니다.



나주 다시농협도

자체 수매가를 5만8천원으로 확정하는한편,

이 가격으로 수매하는데 따른

농협의 손실 보전대책을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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