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시민들이 느끼는 교통불편 사항 가운데
대중교통의 불친절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8월까지 접수된
교통불편 신고 820건 가운데
가장 많은 226건이 택시나 시내버스의
불친절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다음은 택시나 버스기사의 승차 거부가 98건, 합승이 69건, 부당요금이 54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신고된 업체에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경고 처리하는 한편,
3차례 이상 신고된 업체와 기사에 대해서는 표창이나 개인택시 면허 등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