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학원 고용보험 가입 외면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0-16 17:01:00 수정 2001-10-16 17:01:00 조회수 0

광주지역 입시학원들이

고용보험 가입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입시학원 강사 천7백여명 가운데

고용보험에 가입한 강사는 3백50명으로

전체의 20%에 그쳤습니다.



시교육청은 강사들의 잦은 이직과

경영난을 이유로

입시학원들이 고용보험 가입을

기피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일부 강사들도 당장의 수익 감소를 우려해

고용보험에 가입하기를

꺼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