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소세 파동 '개점휴업'

조현성 기자 입력 2001-11-17 15:29:00 수정 2001-11-17 15:29:00 조회수 0

특별소비세가 빠르면 19일부터 인하될 것으로 알려지면서 관련 제품의 매기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이번 특소세 인하 조치로 가장 큰 영향을 받게된 자동차업계는 일선 영업점마다.

계약 취소나 특소세 인하 이후 가격 변동폭등에 대한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또 대형 가전 유통업체와 귀금속점들도

신규 구매 고객의 발길은 끊기는 등

거래가 거의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특별소비세 인하 조치가 19일부터 적용될 경우 일선 대리점이 갖고 있는 물품에 대한 특별소비세는 환급되지만 이미 최종 소비자에게 판매된 경우에는 환급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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