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집털이 용의자가 잇따라 붙잡혔습니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빈집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쳐온 혐의로 광주시 쌍촌동
18살 백모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군은 지난 8월 광주시 쌍촌동
35살 심모씨 집에 몰래 들어가
금반지와 목걸이를 훔치는 등 11차례에 걸쳐
육백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훔쳐온 혐의입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도 어제 오후에
광주시 북동 38살 황모씨의 집 창문을 뜯고
들어가 백오십만원어치의 금품을 훔친 혐의로
42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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