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공 임대아파트 분양전환 진통(연합)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1-11-20 10:51:00 수정 2001-11-20 10:51:00 조회수 2

임대기간이 만료된 주공 임대아파트의 일반분양을 둘러싸고 주택공사와 입주민이 갈등을 빚고 있습니다.



주택공사는 올해 임대기간 5년이 만료된

16평형에서 20평형 규모의 소형아파트인

목포 연산지구와 해남 구교지구,

나주 송월지구등 3곳의 임대아파트 천2백가구를

입주민에게 분양할 방침입니다.



하지만 3,4천만원의 분양대금을 마련하지

못한 입주자 대부분이 임대기간을

연장해주거나 분양가격을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택공사는 "현행법상 주민들의

요구를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며,입주민의

형편을 감안해 분양가 분할납부나 융자알선 등 다른 대책을 준비하고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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