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고 1차에 정원 초과

윤근수 기자 입력 2001-11-24 15:17:00 수정 2001-11-24 15:17:00 조회수 0

광주지역 실업계 고등학교가

96년 이후 처음으로

1차 모집에서 정원을 채웠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13개 실업고가 오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5320명 모집에 5786명이 지원해

1.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지원자들의 내신 성적 분포도

중상위권 학생들이 크게 늘어나는 등

예년에 비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은 수시모집 등 대학 입시제도 변화와

정부의 실업계 육성 대책 등의 영향으로

실업고 지원자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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