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 일부해역에서
양식 굴 대량폐사가 발생해
양식어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굴수하식 수협에 따르면
최근 남해 강진만 일대 160헥타에
이르는 굴 양식장 가운데 110헥타에서
굴 폐사가 발생했고 여수가막만 일부양식장도
비슷한 피해를 입고 있습니다
수산연구소등 관련기관은
적조소멸 이후 바닷물의 용존산소량이
리터당 3ppm 이하로 떨어지는
청수현상과 고수온이 양식굴 폐사원인으로
추정된다고 밝히고 원인조사에 나섰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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