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선 철도 복선
전철화 사업이 내년에 시작됩니다.
철도청은 그동안 추진해 온
익산-순천간 복선 전철화 사업과 관련해
설계비 40억원이 내년 예산에
반영돼 본격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 졌다고
밝혔습니다.
총 9천 806억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내년에 기본설계를
시작으로 오는 2004년쯤
공사가 착공되면 2009년쯤 준공될 것이라고
철도청은 밝혔습니다.
전라선이 복선화되면
열차 운행 소요시간이 서울-순천간은
현재의 4시간 52분에서
1시간 46분대로 단축됩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