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첫날 성묘길 한산

박수인 기자 입력 2001-09-30 16:06:00 수정 2001-09-30 16:06:00 조회수 0

추석을 하루 앞둔 오늘

성묘길은 한산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오늘 오전부터 비가 내리면서

광주시 망월동 시립묘지는

예년과 달리 찾아 오는 성묘객들이 적어

한산했습니다.



다만 추석날의 혼잡을 피해

일정을 앞당긴 성묘객들이 간간히 묘지를 찾아 조상의 음덕을 기렸습니다.



광주시는 내일 성묘길 교통소통을 위해

망월 사거리에서 수곡 3거리 사이에

일방통행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또 25번 버스가 망월동 묘지를 경유하는 등

5분 간격으로 시내버스가 운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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