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기간 전남 동부지역 섬을 찾은 귀성객이 지난해보다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수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4일까지 6일동안 여수시를 기점으로 전남 동부지역 여객선을 이용한 승객은 2만천여명으로
지난해 추석 전후 6일동안의 만천여명에 비해 92%나 증가했다.
해경측은는 "올해 9월 20일부터 10월 1일 사이 폭풍주의보가 발령되는 등 기상은 나빴으나 연휴가 4일로 길었던데다 여객선들이 야간에도운항해 귀성을 도운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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