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광주시민들의 온정은 식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말까지
2001년 회기에 배분되는 이웃돕기 성금액은 중앙보조금을 포함해 총 12억2천700만원에 달해 지난해의9억6천500만원보다 2억6천20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모금액은 사회복지사업 지원에 3억천700만원, 복지사업을 발굴해 지원하는
기획사업으로 2억7천400만원, 저소득 주민 응급지원 3억5천500만원과 지정기탁 2억8100만원 등의 용도로 사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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