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역의 7개 학교가
교통 소음이나 항공기 소음 때문에
수업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광주시 교육청에 따르면
중앙,용봉 등 초등학교 네곳과
동신 중학교,
광주 정보고와 전산고 등 7개 학교의 소음이
법정 기준치인 68 데시벨을 초과했습니다.
특히 공항 근처에 자리잡은
광주 전산고등학교는
소음 측정치가 92 데시벨로 나타났습니다.
시교육청은 이들 학교에 대해
이중창과 방음벽 등을 설치해
소음을 줄여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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