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관계 미끼로 금품 뜯어내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0-06 11:37:00 수정 2001-10-06 11:37:00 조회수 0

광주 남부경찰서는

성관계를 미끼로 금품을 뜯어온 혐의로

광주 모 국악연구소 원장

39살 김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김씨는 지난 98년 자신의 국악 연구소에

한풀이 춤을 배우러온 36살 정모여인과

강제로 성관계를 맺은 뒤

이를 남편에게 알리겠다고 협박해

4년여 동안 900여만원 어치의

금품을 빼앗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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