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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밀입국자 25명의 집단 질식사와
사체유기 사건에 대한 수사가
밀입국 알선책에 대한 배후를 쫓는데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수문화방송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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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밀입국 사건의
국내 알선책으로 지목된 52살 여모씨가
사건당일 타고 달아난 소형어선입니다.
(stand/up)-용의자는
밀입국 사실이 들통나자마자
이 배를타고 고흥 녹동항으로 달아났고
친척을 시켜 배를 인근 섬에 숨겨 뒀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여씨가
이 배나 자신의 또다른 소형선박을 이용해
생존자들을 대경도로 상륙시켰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밀입국자들이 대경도에 상륙할당시는
여씨의 행적이 명확해 또다른 인물의 존재가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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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따라 여씨를 도왔을것으로 추정되는
배후인물이나 조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NT▶
해경은 여씨의 휴대폰 통화 내역이 나올경우
연고선을 밝히는 수사가 활기를 띌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헬기2대와와 경비정 12척이 총동원된
해상 사체 수색작업은 나흘째인 오늘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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