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선책에 배후있다.-R

박광수 기자 입력 2001-10-11 12:47:00 수정 2001-10-11 12:47:00 조회수 3

◀ANC▶

중국인 밀입국자 25명의 집단 질식사와

사체유기 사건에 대한 수사가

밀입국 알선책에 대한 배후를 쫓는데

집중되고 있습니다.



여수문화방송 박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이번 밀입국 사건의

국내 알선책으로 지목된 52살 여모씨가

사건당일 타고 달아난 소형어선입니다.



(stand/up)-용의자는

밀입국 사실이 들통나자마자

이 배를타고 고흥 녹동항으로 달아났고

친척을 시켜 배를 인근 섬에 숨겨 뒀던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해경은 여씨가

이 배나 자신의 또다른 소형선박을 이용해

생존자들을 대경도로 상륙시켰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히 밀입국자들이 대경도에 상륙할당시는

여씨의 행적이 명확해 또다른 인물의 존재가

확실해지고 있습니다.

◀INT▶

이에따라 여씨를 도왔을것으로 추정되는

배후인물이나 조직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INT▶

해경은 여씨의 휴대폰 통화 내역이 나올경우

연고선을 밝히는 수사가 활기를 띌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한편,헬기2대와와 경비정 12척이 총동원된

해상 사체 수색작업은 나흘째인 오늘도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습니다.



mbc news 박광수.//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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