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검 순천지청은 돈을 받고 주유소
유류 품질검사에서 합격판정을 해준 혐의로
한국석유품질 검사소 직원 45살 이 모씨를 구속했습니다.
이씨는 지난해 3월 구례군청 청경 김 모씨를 통해 구례 모 주유소 주인 32살 이 모씨로부터 부정유류 단속때 잘 봐 달라는 부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3차례에 걸쳐
2천 5백만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검찰조사결과 이씨는 실제 3차례의 단속에서 채취한 유류를 모두 정상으로 판정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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