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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금속 거래소 지정창고의
광양항 유치가 최종 확정됐습니다.
아시아에서 3번째로
LME 창고를 갖게됨에 따라
광양항 할성화에 관건인
본격적인 물량유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빠르면 내년 상반기부터
광양에서도 부산과 함께 런던금속거래소
창고영업이 본격화됩니다.
조달청이 국내 원자재 수급개선을 위해
숙원사업으로 추진했던 LME 지정창고
광양항 유치가 지난 17일 LME 이사회에서
최종 확정됐습니다.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의 광양 유치로
기대되는 지역내 생산유발효과는 연간 3백억원,
국내는 물론 유럽의 선진 물류업체들이
벌써부터 광양항 입주에 눈독을 들이고 있어
항만 활성화에 관건인 화물 유입이
보다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INT▶"선진물류업체 유치가 관건"
해외 비철금속 원자재가
선물거래 형식으로 유통되기 때문에
선진금융 시스템 도입에 따른
지역 금융권의 활성화도 기대됩니다.
(stand-up)
런던금속거래소 지정창고의 이번유치는
광양항을 세계속의 물류기지로 성장케 하는
기폭제가 되고 있습니다. ,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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