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 안개 항공 차질 불편

정영팔 기자 입력 2001-11-24 12:02:00 수정 2001-11-24 12:02:00 조회수 4

오늘 아침 광주지역의 짙은 안개로

항공기 운항이 또 차질을 빚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공항측에 따르면 오늘 아침 7시

광주에서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던 첫 비행기가 안개로인해 1시간 40분 늦은 8시 46분에 이륙하고 두편은 결항됐습니다.



대한 항공 역시 7시 30분에 서울을 출발해 광주에 8시 30분에 도착할 예정이던

비행기가 9시30분에 도착하는 등

차질을 빚었으나 오전 10시 이후에는

정상 운항됐습니다



주말인 오늘은 차차 흐려지겠고

휴일인 내일은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내일부터는 수은주가 떨어지기

시작해 다음주 부터는 아침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등 본격적인 겨울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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