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될 전망입니다.



휴일인 내일 영광과 해남 고흥 등

전남 일부 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는 추운 날씨가 예상됩니다.



특히 서해안 지역에는

오전 한때 비나 눈이 내리겠고 강한 바람이 부는 가운데 낮최고 기온도 오늘보다 6도가량 낮은 10도 안팎까지 내려가겠습니다.



기상청은 다음주 월요일부터는

광주전남 전지역의 아침 최저 기온이 영하권에

머무는 강추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바다의 물결도 2-4미터로 높게 일겠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 짙은 안개로 광주 공항의 항공기가 결항되거나 지연되는 등

운항에 차질을 빚어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