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경찰서는 장성 모 초등학교 47살 김모 교사를 성폭력 방지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교사는 지난 97년부터 자신의 제자 9명을 급식실과 컴퓨터실에서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같은 사실이 드러나자
이 학교 학부모와 운영위원회는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등교 거부까지 결의하는 등
학교 수업에 차질을 빚기도 했습니다.
한편 장성군 교육청은 진상 조사에 착수해 김교사의 성추행 사실을 확인하고 김교사가 제출한 사직서를 수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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