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지검 형사2부는
대출과정에서 명의를 빌려줬다 소송에
휘말리자 명의를 위조당했다며 형을 고소한
29살 엄모씨를 무고혐의로 구속하고
큰형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엄씨는 큰형과 함께 지난 97년 둘째형에게
명의를 빌려줘 광주 모 신협에서 6천5백만원을
대출받게 했으나 돈을 빌린 형이
대출금을 갚지 못해 신협측이 소송을 제기하자
명의를 위조당했다며
작은형을 검찰에 고소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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