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지체 이어져

이재원 기자 입력 2001-09-30 18:03:00 수정 2001-09-30 18:03:00 조회수 0


낮 동안 계속됐던 고속도로 정체현상은
밤이 되어도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호남 고속도로는 서대전에서 금산까지
75킬로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 현상을 빚는 등 곳곳에서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시각 광주 톨게이트에
도착한 차량의 경우 서울에서 광주까지
승용차로는 14시간,
버스로는 9시간 30분이 걸리고 있습니다.

도로공사 호남지역본부는
오늘 밤까지 5만여대의 차량이 광주로
유입될 것으로 보고 있고
고속도로의 극심한 정체는
오늘밤 자정을 전후해
다소 풀릴것으로 내다봤습니다.

Copyright © Gwangj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