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광주와 부산사이의 항로를
유지시켜 줄것을 정부와 항공사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아시아나 항공이
적자 노선인 광주 부산 항로 운항을
6개월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하자
오늘 아사아나 항공에 서한을 보내
항로를 계속 유지시켜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 건설교통부에 공문을 보내
항공사측의 운항 중단 결정을
승인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미국 테러 참사에 따른
항공 수요 감소를 이유로
비수익 노선인 광주-부산 항로를
오는 10일부터 잠정폐쇄하기로 했고
대한항공도 목포 부산 항로 운항을
오는 8일부터 중단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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