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부산 항로 유지 건의

박수인 기자 입력 2001-10-06 15:04:00 수정 2001-10-06 15:04:00 조회수 0

광주시가 광주와 부산사이의 항로를

유지시켜 줄것을 정부와 항공사에

건의했습니다.



광주시는 아시아나 항공이

적자 노선인 광주 부산 항로 운항을

6개월동안 잠정 중단하기로 하자

오늘 아사아나 항공에 서한을 보내

항로를 계속 유지시켜 줄 것을

건의했습니다.



또 건설교통부에 공문을 보내

항공사측의 운항 중단 결정을

승인하지 말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아시아나 항공은

미국 테러 참사에 따른

항공 수요 감소를 이유로

비수익 노선인 광주-부산 항로를

오는 10일부터 잠정폐쇄하기로 했고

대한항공도 목포 부산 항로 운항을

오는 8일부터 중단시킨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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