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 수매 거부가
이틀째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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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역 38개 농협 미곡처리장이
어제부터 수매 거부를 시작한 이래
오늘도 미곡 처리장 문을 닫고
산물벼 수매를 중단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수매가 중단되면서
농민들은 벼를 수확해 직접 말려야 하는등
불편이 잇따르고 있지만
농민회등의 설득에 따라
수매 거부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전남 지역 산물벼 수매는
어제,오늘 수매가 중단되면서
전체 46만석 가운데 수매량은 전체의
9%인 4만2천석 정도에 그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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