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말리던 할머니 치고 달아나(라디오)

이재원 기자 입력 2001-10-16 06:37:00 수정 2001-10-16 06:37:00 조회수 0

광주 광산경찰서는

벼를 말리던 할머니를 치어 숨지게 하고

달아난 혐의로 광주시 광산구 소촌동

44살 안모씨를 긴급체포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안씨는 어제 오후 7시쯤

영광군 염산면 오동리 신오마을 앞 길에서

벼를 말리던 65살 이모할머니를 자신의 승용차

로 치어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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