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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특별 소비세가 인하되면서
관련 업계에 문의 전화가 빗발치는 등
다소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광주.전남 자동차업계 대리점에는
오늘 오전부터 승용차의
특소세 인하 폭을 묻는 전화가 이어졌고,
지난 14일 이후 뚝 끊겼던 승용차 판매도
대부분 평소 수준을 회복했습니다.
에어컨과 프로젝션 TV에 대한
특소세가 인하된 유통업체 가전 매장을 찾는 손님도 30%가량 늘어났습니다
그러나 제품 대부분이
특소세 인하율이 반영되지않은 상태여서,
실제로 이들 제품을 구입하는 경우는 드물었고
인하율을 문의하거나
알아보고 돌아가는 소비자가 많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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