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경계를 조정하는 문제가 이달말 부터 광주시의 본격적인 현안으로 떠오를 것으로

보입니다



광주시는 오는 29일에 자치구 경계 조정

방안 용역 최종안이 제출되면 기본 계획을

세우고 시,구 의회의 의견을 수렴한뒤

자체적인 조정안을 행정 자치부에 건의할

예정입니다



이에따라 이달 말 부터는 자치구 경계 조정

문제가 광주시의 뜨거운 현안으로 대두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내년 6월 지방 선거를 앞두고

시의회와 5개 구의회의 입장이 크게 다르고

각 구청의 이해 관계가 얽혀있어서 빠른 시일안에 합의점을 찾기는 어려울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