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 수매대금 착복의혹 감사

한신구 기자 입력 2001-11-29 09:11:00 수정 2001-11-29 09:11:00 조회수 0

◀VCR▶

직원의 수매대금 착복의혹과 관련해

농협이 본격 감사에 착수했습니다.



농협 전남지역본부는

해남 모 농협 자체감사 내용을 토대로

벼를 팔지도 않은 조합원 계좌로 돈을 송금하고

이를 넘겨받은 31살 김모씨등 2명을 상대로

송금 경위등을 집중 추궁할 예정입니다.



특히 수매 부분에 대해

김씨와 조합원들의 의견이 엇갈리는 부분과,

착복 의혹이 제기된 이후

김씨등이 취한 석연치 않은 행동에 대해

진위 여부를 가리기로 했습니다



해남 모농협 조합원들은

지난달 벼를 팔지도 않은 조합원에게

거액의 뭉칫돈이 송금된 사실이 드러나자

최근 농협 직원의

수매대금 착복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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