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지방경찰청은
최근 기업화 추세를 보이는 폭력조직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19명의 정예요원으로 구성된
조직폭력 특별수사대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조직폭력 특별 수사대는 조직폭력 수사경험이 있는 무도 유단자들로 구성되며
광주와 순천,목포 등 3곳에 상주하면서
조폭 관련 첩보 입수와 검거를 전담하게 됩니다.
이들은 다른 업무 부담 없이
조폭만을 전담하게 돼 기존 조직폭력은 물론 신흥세력도 발본색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남지방청은 지난달 5일부터
조직폭력배 일제단속에 나서 지까지
모두 66건에 181명을 적발해
이 가운데 108명을 구속하고 73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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