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 악화로 통제됐던

항공기와 선박 운항이 대부분 정상화됐습니다.



어제 폭풍주의보와 기상 악화로 통제됐던

여수-거문도 항로 등

전남지역 4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오늘 오전부터 재개됐습니다.



이에따라 고향에 가지 못했던

섬지역 귀성객 3천여명이

뒤늦은 고향길에 올랐습니다.



여수 공항의 항공기 운항도

대부분 정상화됐지만

목포 공항에서는 일부 항공기가

돌풍 때문에 착륙하지 못하고

광주 공항으로 회항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