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제82회 전국체육대회 개막식이

내일 오후3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열립니다.



2천5백여명의 광주.전남 선수와 임원들은

고향의 명예를 걸고 최선의 경기력을 선보일

것을 다짐했습니다.

◀ＥＮＤ▶







◀ＶＣＲ▶



충남.대전이 분리된 후 천안에서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번 충남 전국체전에

광주는 36개종목 126종별에 걸쳐

선수와 임원 천백삼십여명을 파견하며 지난해보다 한계단 상승한 종합 13위를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





◀ＩＮＴ▶





38개종목에서 천4백여명을 파견한 지난해 11위 전남도 올해만큼은 한자리수의 진입을

목표로 전의를 다졌습니다.





◀ＩＮＴ▶





오늘 열린 사전경기에서 우승후보로 여겨졌던

광주일고 하키가 1회전탈락으로

다소 침체된 분위기의 광주는

단체와 투기,기록경기에서 고른 상승세를 타고 있어 지난해보다 3천여점이 늘어난

2만8천여점을 획득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경북.대전.경남등과 중하위권으로 분류된 전남또한 단체와 투기종목에서 부진한 대신

기록경기에서 우세를 보이고 있어

지난해와 같은 종합11위는 무난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전국 16개 시도와 12개 해외동포선수단에서

역대 최대규모인 2만2천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천안 전국체전은

38개 정식종목과 2개 시범종목을 가지고

7일동안의 열전에 들어갑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