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경찰서는
태풍 피해액을 허위로 부풀려 받아 가로챈 혐의로 가두리 양식업자 48살 정모씨와
신안군청 54살 나모씨 등 업자와 공무원 1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정씨 등은
지난해 제12호 태풍 프라피룬때 세금 계산서를 허위로 작성하는 수법으로 신안군청으로부터 지방비 보조금 9억4천여만원을 교부받아 편취한 혐의입니다.
또 나씨등은 양식장 복구 준공검사때 주민들로부터 홍어 5마리 백70만원을 받은 혐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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