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죽시가 4회 비엔날레에
북한 미술품을 전시하기 위해
북한측과 활발하게 접촉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올 비엔날레 행사 기간동안
특별전 형식으로 북한 미술품을
전시하기로 하고 북한의 3-4개 대외 창구와 미술품의 성격과 반입 방법 등을
협의하고 있습니다.
광주시는 고전 회화작품을 중심으로
30-50여점의 북한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광주시측의 에이전트가 북한을 방문해
임대나 매입 등의 구체적인 반입 방법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 작품 전시가 성사되면
비엔날레의 관객 동원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외국인 관람객에게도 우리민족의 동질성을
보여 줄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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