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의 포철기연㈜이 6년 연속
임금 무교섭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포철기연 노사에 따르면
내일(5일) 오전 광양시 태인동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원섭 사장과 정정섭
노조위원장 등 임직원과 조합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화합.
협력 선언 7주년 기념식'을 갖고 올해
임금협상에 관한 모든 것을 회사에
위임하기로 했습니다.
포철기연은 포항제철이
100% 출자해 지난 87년 설립한 회사로
90년대 초까지는 극심한 노사갈등을 겪었으나 95년 광주.전남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노사화합과 협력'을 선언한 뒤 97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임금 무교섭을
실현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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