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광주 무등산과 여수 향일암 등
광주 전남지역 해돋이 명소에는
수만명의 인파가 몰려들어
안녕과 평화를 기원하며 새해를 설계했습니다.
광주 무등산에서는 수많은 시민들이 모여들어
새해 첫 해돋이를 지켜보며
가족의 안녕과 평화를 기원했습니다.
시민들은 특히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월드컵 경기를 성공적으로 치러
광주가 세계 속의 도시로
성장할 수 있기를 기원했습니다.
여수 향일암과 영암 월출산 등에 모인
해맞이 탐방객들도
해가 떠오르는 모습을 지켜보며
2002년 새해를 설계했습니다.
한편 오늘 아침에 흐린 날씨 때문에
해돋이 탐방객들은
일출 시각인 7시 40분을 훨씬 지나서야
임오년 첫 해를 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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