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면서
대기 먼지때문에 발생하는
유행성 결막염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습니다.
광주지역 안과병원에 따르면
올 겨울들어 유행성 결막염 환자가
크게 늘어나면면서 병원마다 북새통을 이루고 있습니다.
유행성 결막염은 전염되고 3-4일이 지나면
각막에 염증이 생기면서 심한 통증과
충혈을 동반하고 어린이의 경우 장기화되면
시력이 크게 떨어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전문의사들은 외출후에는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 위생 관리에 철저하고 전염됐을때는 가능한 빨리
병원을 찾으라고 권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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