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철도 복선화 공사로 새롭게 문을 연 일부 기차역들이 연결교통편이 없어 제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함평군 고막원역은
지난해 12월 신역사로 이전했지만
일년이 다되도록 연결교통편이 마련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추운 겨울에도 걸어서 가야 하는 불편때문에 승객들이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완공을 앞두고 있는 무안역도 버스 배차시간이
열차시간과 맞지 않거나 너무 길어 열차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어 철도당국과 자치단체의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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