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3원]용역보고서 윤곽-R

광주MBC뉴스 기자 입력 2002-01-14 15:46:00 수정 2002-01-14 15:46:00 조회수 4

◀ANC▶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을 위한

용역보고서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민간주도 개발에 비중을 두고 있지만

광양시와 컨테이너부두공단은

반대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보도의 양준서 기자입니다.



◀VCR▶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을 위한

용역보고서의 윤곽이 드러났습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은 용역보고서를 통해

자본금과 배후부지 개발비용의

신속한 조달을 위해 민간주도 개발이

적합하다는 쪽에 비중을 두고 있습니다.



공공부문의 민영화가 세계적인 추세인데다

신속한 의사결정등 민간 경영시스템이

항만 수익성을 높일 수 있다는 것도

또 다른 이유입니다.



(STAND-UP)

하지만 정부지원을 원만히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배후부지개발을 공공부문이 주도해야

한다는 게 추진 기획단의 판단입니다.



오는 2천11년까지 마무리돼야 할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 사업비는 2천4백억원,



배후부지내 도로와 교량건설를 감안할 때

토지조성 원가를 낮추기 위해선

천억원 이상의 정부지원이

선행돼야 하기 때문입니다.

◀INT▶

이달 안으로 광양항 배후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 공고와 최종 사업설명회가

예정된 가운데 이번 용역결과가

어떤 파급효과로 이어질 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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